객주2026-09-30사업해외책 0 38
목차 · 3개 칸

리무진 예약 사이트를 두 번 팔고 37살에 은퇴한 엠제이 드마코(MJ DeMarco)가 어떻게 돈을 벌었는지와, 그 경험으로 쓴 책의 뼈대를 정리함.

  1. 드마코는 10대 때 람보르기니 주인에게 어떻게 하면 이런 차를 살 수 있냐고 물었다가 "발명가란다"라는 답을 들었음.
  2. 대학을 마친 뒤 비타민·보석·다단계 같은 사업을 벌였지만 모두 실패했음.
  3. 피자 배달과 리무진 운전으로 버티던 26살 무렵에는 우울증까지 왔다고 함.
  4. 눈보라 치는 밤 리무진 안에서 인생을 돌아본 그는 다음 달 900달러만 들고 피닉스로 떠났음.
  5. 기회는 리무진 손님의 질문에서 왔음.
  6. 뉴욕에서 탈 괜찮은 리무진 회사를 아느냐는 물음에 답할 길이 없다는 걸 알고 리무진 업체를 모은 웹사이트를 만들었음.
  7. 처음에는 업체에 광고 자리를 팔았지만 곧 손님이 클릭해 문의가 갈 때만 돈을 받는 방식으로 바꿨음.
  8. 바꾼 첫 달 473달러였던 수입은 몇 달 만에 3,733달러가 됐다고 책에 적음.
  9. 2000년 무렵 사이트를 팔았지만 세금과 휴지가 된 스톡옵션 탓에 손에 남은 돈은 30만 달러도 안 됐음.
  10. 사 간 회사가 흔들리자 그는 25만 달러에 사이트를 되사 왔음.
  11. 이번에는 18개월 동안 사이트가 알아서 돌아가게 만드는 데 매달렸음.
  12. 그 뒤로는 하루 1시간만 일해도 돈이 들어왔고, 좋은 달에는 한 달 20만 달러 넘게 벌었다고 함.
  13. 2007년 회사를 다시 팔았고, 본인 말로는 31살에 첫 100만 달러를 모으고 37살에 은퇴했음.
  14. 이 경험을 정리한 책이 『부의 추월차선』임.
  15. 책은 부자가 되는 길을 지도 세 장으로 나눔.
  16. 인도는 가난으로, 서행차선은 평범한 삶으로, 추월차선은 부로 가는 지도임.
  17. 인도의 공식은 '부 = 소득 + 빚'으로, 버는 만큼 쓰고 빚으로 부자처럼 보이는 삶을 가리킴.
  18. 서행차선의 공식은 '부 = 직업 + 투자'로, 월급을 아끼고 모아 복리로 불리는 길임.
  19. 책은 이 길의 두 변수가 모두 시간에 묶여 있어 부자가 되기까지 수십 년이 걸린다고 봄.
  20. 직장으로는 부자가 될 수 없다는 게 책의 가장 센 주장임.
  21. 예외는 운동선수·배우처럼 유명해지거나 경영진이 되는 두 출구뿐이라고 봄.
  22. 닷새를 팔아 이틀의 자유를 사는 '5대 2 거래'라는 표현이 이 대목에서 나옴.
  23. 추월차선의 공식은 '부 = 순이익 + 자산 가치'임.
  24. 순이익은 판매 개수(규모)에 단위당 이익(중요도)을 곱한 값임.
  25. 가격이 높을수록 중요도가 높다는 뜻이라 적게 팔아도 비싸게 팔면 된다고 봄.
  26. 많이 팔면 백만장자, 비싸게 팔아도 백만장자, 둘을 합치면 억만장자가 된다는 것임.
  27. 자산 가치는 회사를 팔 때 받는 값으로, 이익이 늘면 몇 배로 따라 오름.
  28. 한 사람의 시간은 하루 24시간이 한계지만 사업의 판매 개수에는 한계가 없다는 게 핵심임.
  29. 책은 주인이 없어도 돈을 버는 사업을 '돈 나무'라고 부름.
  30. 일하지 않아도 들어오는 돈이 생활비보다 많아지면 나이와 상관없이 은퇴라고 봄.
  31. 어떤 사업이 추월차선인지는 다섯 가지 계명으로 가림.
  32. 필요의 계명은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아니라 남이 돈을 낼 이유가 있는 일인지를 물음.
  33. 진입의 계명은 누구나 금방 시작할 수 있는 일은 아닌지를 물음.
  34. 통제의 계명은 제품·가격·마케팅을 내가 정하는지를 물음.
  35. 규모의 계명은 수백 명이 아니라 수백만 명에게 닿을 수 있는지를 물음.
  36. 시간의 계명은 내가 없어도 돌아가는지를 물음.
  37. 다섯을 모두 채우기 쉬운 길로는 인터넷, 새 제품, 체인처럼 되풀이할 수 있는 사업을 꼽음.
  38. 얼마가 있어야 하는지도 계산해 보라고 함.
  39. 원하는 삶의 한 달 생활비를 세금 몫까지 늘려 1년 치로 바꾼 뒤 5%로 나누면, 이자만으로 살 목돈이 나온다는 방식임.
  40. 그렇게 모은 목돈은 복리로 더 불리기보다 이자를 받아 사는 데 쓰라고 함.
  41. 책은 이 뼈대를 저자의 실패담과 여러 사례, 그리고 실행·고객·경쟁에 대한 조언으로 채움.

✍️ 편집자 덧붙임 (2026.09 확인)

  1. 첫 매각가는 책에 120만 달러로 나옴.
  2. 본인 소개 글에는 그중 현금이 50만 달러였고 조건부 대금도 받지 못했다고 적혀 있음.
  3. 두 번째 매각가는 책에 나오지 않고, 본인이 2011년 인터뷰에서 450만 달러라고 밝혔음.
  4. 2007년 9월 미국 SEC 공시에는 애리조나에서 세운 회사 AZ Limos가 Limos.com의 자산과 사업을 430만 달러에 샀다고 적혀 있음.
  5. 공시에 판 사람 이름은 없지만 시기·장소·사업 방식이 본인 이야기와 맞음.
  6. 한국어판은 2013년 8월 20일 토트에서 처음 나왔음.
  7. 출판사는 2022년 10주년 특별판을 냈고, 뒤이어 『언스크립티드』와 『부의 추월차선 위대한 탈출』도 한국어로 나왔음.
  8. 저자가 2007년 세운 포럼 TheFastlaneForum은 지금도 운영 중임.
  9. 포럼은 진입의 계명에 따라 다단계·드롭시핑·제휴 마케팅 이야기를 금지함.
  10. 책의 목표 금액 계산을 한국 돈으로 해 볼 수 있음.
  11. 한 달 500만 원으로 살고 싶다면 세금 몫으로 0.6으로 나눈 필요액은 약 833만 원임.
  12. 1년 치 1억 원을 5%로 나누면 목돈은 약 20억 원이 됨.
  13. 세금을 한국 이자소득세 15.4%만 떼는 것으로 치면 목돈은 약 14억 1,800만 원으로 줄어듦.
  14. 다만 한 해 이자·배당이 2,000만 원을 넘으면 금융소득 종합과세로 세율이 더 오르니 실제 필요액은 그보다 큼.
  15. 5계명을 한국 창업에 대 볼 수도 있음.
  16. 동네 가맹 카페는 제품과 가격을 본사가 정하니 통제의 계명에 걸림.
  17. 가게 하나가 하루에 팔 수 있는 잔 수에 한계가 있어 규모의 계명에도 걸림.
  18. 무인카페는 주인이 매장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시간의 계명에 가까움.
  19. 하지만 누구나 기계를 들여 차릴 수 있어 진입의 계명에는 걸림.
  20. 책의 기준으로는 가맹점을 여는 쪽보다 가맹 본사를 세우는 쪽이 추월차선에 가까움.

🍿 여담

  1. 저자는 성공을 기념해 람보르기니 디아블로를 샀음.
  2. 그 차를 몰면 기름을 넣는 것조차 구경거리가 된다고 머리말에 적었음.
  3. 질투하는 사람들은 차 주인의 '물건'이 시원치 않을 거라며 스스로를 위로한다는 농담도 덧붙임.
  4. 저자는 이 책을 미국 서점보다 파리·방콕·서울 서점에서 더 쉽게 찾을 수 있다고 적었을 만큼 해외에서 먼저 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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