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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30년 저축을 62억 원 현금 집으로 바꾸기까지

객주2026-10-08인물국내연예계 0 12
목차 · 4개 칸
  1. 김종국이 2025년 4월 대출 없이 현금으로 산 서울 논현동 집은 62억 원이었음.
  2. 주식도 코인도 땅도 없이 30년 동안 번 돈을 은행에 넣어 모은 돈이라는 게 본인 말임.
  3. 출발은 인기는 있었지만 돈은 없던 아이돌이었음.
  4. 1995년 2인조 터보로 데뷔한 그는 인기 절정이던 때에도 3집 초반까지 좌석버스를 타고 다녔다고 2022년 5월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인정했음.
  5. 아껴서가 아니라 인기는 있었지만 정산 전이라 돈이 없었다는 게 그의 설명임.
  6. 그때는 선글라스를 벗으면 못 알아보고 쓰면 알아보던 때라 좌석버스면 사람들이 덜 알아봤다고 함.
  7. 2024년 9월 송은이·김숙의 유튜브 '비보TV'에서 그는 어릴 때는 돈을 못 벌었고 중간중간 사기도 당했다고 말했음.
  8. 터보 뒤 2001년 그는 솔로 가수가 됐음.
  9. 터보로 굳은 댄스 가수 이미지를 벗고 솔로 가수라는 느낌을 처음 준 노래가 '한 남자'였다고 그는 꼽음.
  10. 방송은 그다음 무대였음.
  11. 2010년 시작한 SBS '런닝맨'에 그는 16년째 나오고 있음.
  12. 2021년 7월 연 유튜브 채널 '짐종국'은 첫 영상과 함께 구독자 10만 명을 모았고 하루 만에 30만 명을 넘었음.
  13. 그는 첫 한 달 영상 5개로 나는 채널 수익을 제작비만 빼고 모두 기부하겠다고 밝혔음.
  14. 그사이 그는 연예계의 대표 짠돌이가 됐음.
  15. 2024년 9월 비보TV에서 그는 개인 카드값이 가장 많이 나온 달도 90만 원대였다고 말했음.
  16. 쿠팡이나 마켓컬리 같은 쇼핑 앱은 써 본 적이 없고, 필요한 게 있으면 참다 참다 마트에 간다고 함.
  17. 최근 가장 크게 산 물건은 70만~80만 원쯤 한 전기 자전거였다고 함.
  18. 거실 에어컨은 리모컨에서 건전지를 빼 둬 아예 켜지 않고, 자는 방만 27도에 맞춰 켠다고 함.
  19. 겨울에도 거실 난방은 한 번도 튼 적이 없고 자는 방만 24도쯤 맞춘다고 함.
  20. 그는 갖고 싶은 게 없어서 안 사는 것이고, 필요 없는 걸 어떻게 사느냐고 말함.
  21. 그렇다고 남에게 인색하지는 않다고 말함.
  22. 같은 방송에서 그는 남에게도 인색하고 써야 할 때 안 쓰는 사람, 그리고 자기 것은 펑펑 쓰면서 남의 것은 아끼는 사람을 가장 나쁜 짠돌이로 꼽았음.
  23. 돈을 빌려주고 떼인 적은 많다고 털어놓았음.
  24. 가까운 사람들이라 이제는 돌려받지 못해도 괜찮을 만큼만 빌려준다는 게 그의 말임.
  25. 재테크는 하지 않았음.
  26. 2024년 9월 그는 보통 연예인들이 재테크를 많이 하지만 자기 집안은 그런 걸 잘 몰랐다고 말했음.
  27. 주식과 코인은 아예 안 하고 땅도 없으며, 번 돈은 무조건 다 저축했다고 함.
  28. 같은 자리에서 그는 자기 집도 없다고 말했고, 한남동에 자가가 있다는 소문은 잘못된 이야기라고 부인했음.
  29. 유재석보다 돈이 많다는 소문에는 절대 아니라고 했고, 하하보다는 많지 않겠느냐고 답했음.
  30. 앞으로는 착한 투자가 있다면 어느 정도는 해 볼 수도 있다고 여지를 남겼음.
  31. 한 달 뒤인 2024년 10월 그는 금융위원회가 연 '금융의 날'에서 저축의 중요성을 알린 공로로 저축·투자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음.
  32. 은행 일도 직접 봄.
  33. 2025년 5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그는 모바일 뱅킹을 쓰지 않고 은행에 직접 간다고 말했음.
  34. 무엇을 할 때 동의를 눌러야 하면 바로 끈다며, 지방에 갈 때도 내비게이션을 켜지 않고 지도를 먼저 본다고 함.
  35. 그리고 2025년 봄 집을 샀음.
  36.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신고에 따르면 2025년 4월 22일 논현동 고급 빌라 '논현아펠바움 2차' 전용 243.28㎡ 한 채가 62억 원에 거래됐음.
  37. 2011년에 지은 단지의 2층이고, 그가 이 집을 산 것은 보도로 알려졌음.
  38. 등기부에 근저당이 잡혀 있지 않아 대출 없이 현금으로 산 것으로 보도됐음.
  39. 그전까지 그는 같은 동네의 아파트에 살았는데, 그 단지는 가장 넓은 집이 전용 113㎡였다고 보도됨.
  40. 2025년 8월 그는 결혼을 발표했고, 이 집은 신혼집이 됐음.
  41. 건물주는 아니라고 했음.
  42. 2025년 8월 유튜브 '깡시안'에서 진행자가 60억 건물주가 됐다고 들었다고 하자 그는 건물주가 아니라 집을 샀고 투자가 아니라 실거주 목적이라고 바로잡았음.
  43. 전액 현금인 까닭은 이자를 내기 싫어서였다고 말했음.
  44. 그는 자기도 재테크를 해 보려 했지만 안 되더라며 이게 팔자인가 보다 싶어 저축만 했다면서, 자기 방식은 권하지 않으니 다들 현명하게 재테크하라고 말했음.
  45. 2026년 6월 같은 단지에 오래 산 배우 장근석과 집값 이야기가 나오자 그는 나는 고점 입주인 것 같다며 쓴웃음을 지었음.
  46. 하지만 이 글을 쓴 2026년 10월 8일 기준 논현아펠바움 2차의 가장 최근 실거래는 2025년 12월 18일 전용 244.7㎡ 3층 65억 원으로, 그가 산 값보다 3억 원 높았음.
  47. 그 뒤 2026년 들어서는 이 단지에 신고된 매매가 없었음.
  48. 그런데 주식이 하나 있었음.
  49. 2026년 8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그는 30년 동안 재테크를 한 번도 해 본 적 없이 올 현금으로 은행 이자 2%만 받았다고 말했음.
  50. 그러면서 주식을 아예 모르는데 주변에서 삼성전자를 사 두라고 해 사 놓기만 했고, 평단가가 5만 원 정도라고 털어놓았음.
  51. 삼성전자 주가는 2026년 10월 7일 종가 26만 9,000원으로 그 평단가의 5배가 넘음.
  52. 몇 주를 가졌는지는 밝히지 않아 이 주식이 얼마어치인지는 알 수 없음.
  53. 함께 저축파로 불리던 주우재가 변절자라고 하자 그는 팔 생각이 없다고 답했음.

🍿 여담

  1. 그는 경기도 안양에서 자랐고, 배우 지창욱이 고등학교 후배라고 직접 말했음.
  2. 2022년 5월 같은 안양 출신 조혜련은 자기는 연예인이라고 작은 승용차라도 타고 다녔는데 김종국은 터보인데도 버스를 타더라고 돌아봤음.
  3. 운동복을 따로 사느냐는 사연에 그는 입다가 사람 많은 데서 입기 부끄러워진 옷을 운동복으로 입는다고 답했음.
  4. 잠옷도 따로 사지 않는데, 그의 기준으로 잠옷은 가진 옷 가운데 남 앞에서 입기 부끄러우면서 가장 편한 옷임.
  5. '옥탑방의 문제아들'을 함께 한 비보TV 진행자는 식사 뒤 그가 물티슈를 한 장만 뽑아 쓰는 걸 보고 깨달은 게 많았다며, 매니저들이 그의 눈치를 보며 한 장씩 뽑더라고 돌아봤음.
  6. 2025년 8월 '깡시안'에 나와서는 아침마다 사 먹던 스타벅스 대신 캔커피로 바꿔야겠다며, 아끼려는 게 아니라 아침 커피 욕구는 세 모금이면 풀리더라고 말했음.
  7. 그는 절약과 운동 가운데 운동으로 더 유명해지고 싶다고 말했는데, 절약 이야기는 조심스럽게 하게 된다는 까닭이었음.

💰 어떻게 벌었나

출연료 → 예금 → 현금 집

  1. 김종국이 가진 건 돈이 아니라 노래와 예능, 운동으로 쌓은 이름값이었고, 그 이름값이 공연과 방송, 유튜브 수입이 됐다가 은행 예금이 됐고 지금은 62억 원짜리 집 한 채가 됨.
  2. 예금은 크게 불지는 않지만 쓰지 않으면 줄지도 않는 자산이고, 개인 카드값이 가장 많은 달에도 90만 원대였던 생활이 그 예금을 30년 동안 지켰음.
  3. 집값 62억 원을 그가 말한 30년으로 나눠 보면 해마다 2억 원 넘게 쓰지 않고 남긴 셈임.
  4. 그는 레버리지를 일부러 쓰지 않았고, 이자를 내기 싫다며 62억 원을 한 푼도 빌리지 않았음.
  5. 몸값으로 부동산을 산 서장훈은 서교동 건물 140억 원 가운데 85억 5,000만 원을 빌려 샀다고 보도됐는데, 김종국은 빌린 돈이 0원이라 집값이 내려도 빚에 쫓길 일이 없음. 비슷한 글 서장훈, 농구 연봉을 세 나오는 건물로 바꾸기까지
  6. 대신 그 집은 세를 주지 않고 사는 집이라 박찬호·서장훈의 건물처럼 다달이 돈이 들어오지는 않음. 비슷한 글 박찬호, 메이저리그 연봉을 신사동 빌딩으로 바꾸기까지
  7. 30년 동안 이자 2%만 받던 그가 사 놓고 손대지 않은 삼성전자는 평단의 5배가 넘게 올랐음.
  8. 아쉬운 점은 이자 2%와 고점 입주임.
  9. 30년 동안 은행 이자 2%만 받았다고 스스로 말했고, 현금을 다 모아 산 집은 본인도 고점에 들어간 것 같다고 했지만, 실거래로는 그 뒤 같은 단지가 3억 원 높게 거래됐음.

관련 링크

본인 출연 영상 4편,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신고 10건, 보도 10여 건을 확인해 정리함. 그중 직접 볼 만한 것만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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