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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바이텐, 건축과 동기 다섯이 연 디자인 쇼핑몰이 160억 원에 팔렸다가 20억 원에 넘어가기까지
목차 · 5개 칸
- 텐바이텐의 회사 가치는 2023년 12월 백패커가 GS리테일에서 지분 80%를 20억 원에 산 값으로 치면 약 25억 원으로 추산됨.
- 출발은 큰돈이 아니었고, 2001년 8월 한양대 건축학과 동기 다섯이 자본금 1억 원으로 세운 회사였음.
- 그 회사가 2013년 GS홈쇼핑에 지분 80%를 160억 원에 팔았고, 10년 뒤 같은 80%는 GS리테일이 빌려준 돈과 이자 103억 원을 없던 일로 한 다음에야 20억 원에 넘어갔음.
- 시작은 동기 모임이었음.
- 2018년 인사이트 기사가 옮긴 최은희의 예전 인터뷰에 따르면 삼우종합건축사무소에 다니던 최은희는 2000년 동기 모임에서 온라인으로 인테리어 소품을 팔자는 말을 들었고, 며칠 뒤 동기 이창우가 학창 시절 자주 모이던 다섯이 함께하자고 설득했음.
- 이창우는 건축 설계사무소와 삼성물산 인터넷 사업팀을 거쳐 텐바이텐을 차렸고, 뒤에 29CM를 만든 사람임. 비슷한 글 29CM, 텐바이텐에서 나뉜 작은 쇼핑몰을 거래액 1조 원 편집숍으로 키우기까지
- 같은 기사에 실린 인터뷰 내용으로는 웹디자인을 맡은 이창우가 초대 대표였고, 마케팅은 최은희, 물류는 이문재, 회계는 백우현, 온라인 시스템은 서동석이 맡았음.
-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주식회사 텐바이텐은 2001년 8월 25일 세워졌고, 설립 자본금은 1억 원이었음.
- 2012년 말 주주 명부에는 백우현·서동석·이문재·이창우·최은희가 7,600주씩, 꼭 20%씩 적혀 있음.
- 2024년 비즈한국 보도에 따르면 사이트는 2001년 10월 국내 첫 디자인 전문 온라인몰로 문을 열었음.
- 파는 건 이름 있는 디자이너 물건보다 아직 이름 없는 디자이너의 물건이었음.
- 같은 인사이트 기사는 이름이 조금만 나도 값이 비싸지는 디자인 제품 대신, 상품을 내놓을 곳이 없던 신인 디자이너들을 먼저 끌어들였다고 전했음.
- 기사에 따르면 그렇게 '10가지 스타일로 10가지 즐거움'을 내건 쇼핑몰이 젊은 손님을 모았음.
- 가게도 냈음.
- 첫 오프라인 매장은 대학로에 열었는데, 보도마다 2003년 9월(비즈한국)과 2004년(인사이트)으로 엇갈림.
- GS홈쇼핑 2013년 사업보고서에 실린 텐바이텐 연혁에는 2009년 8월 '감성카페 CAFE1010', 2010년 3월 두타점, 2011년 3월 대학로 리빙샵, 2011년 12월 김포롯데점이 적혀 있음.
- 그리고 2011년 7월, 회사를 하나 떼어 냈음.
- 텐바이텐에서 분할한 에이플러스비가 그해 10월 29CM를 열었고, 텐바이텐은 이 회사 지분 51%를 가졌음.
- 장사 규모는 컸음.
- 처음 받은 2012년 감사보고서에는 매출이 691억 원으로 적혀 있음.
- 그런데 이듬해 감사보고서는 2012년 매출을 212억 원으로 고쳐 적었음.
- GS홈쇼핑 자회사가 되며 입점 업체 상품 일부를 판 돈 전체가 아니라 떼는 몫만 매출로 잡는 방식(순액)으로 바꿨고, 그래서 2012년 매출과 매출원가가 각각 약 480억 원씩 줄었다는 게 감사인의 설명임.
- 고쳐 적은 2012년 매출 212억 원 가운데 113억 원은 입점 업체에서 받은 수수료였음.
- 감사의견도 깨끗하지 않았음.
- 2012년과 2013년 감사보고서는 둘 다 재고 금액을 확인하지 못했다며 '한정' 의견을 냈고, 2013년에는 재고 실사에 입회했지만 실사 중 여러 오류가 나왔다고 적었음.
- 그리고 2013년 8월, GS가 샀음.
- GS홈쇼핑 2013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7월 31일 다섯 창업자와 텐바이텐을 상대로 맺은 계약 금액은 약 160억 원(16,000,443,910원)이었고, 지분 80%를 사는 거래였음.
- 이 160억 원은 새 주식과 헌 주식을 함께 산 값임.
- 텐바이텐 감사보고서를 보면 회사는 새 주식 1만 2,665주를 찍어 약 50억 원을 받았고, 나머지 약 110억 원은 창업자들에게서 산 헌 주식 2만 7,864주 값으로 계산됨.
- 백우현은 7,600주를 모두 넘겼고, 나머지 넷은 5,066주씩 넘기고 2,534주(5%)씩 남겼음.
- 헌 주식 값을 주식 수로 나눠 보면 한 주에 약 39만 5,000원이라, 같은 값이었다고 치면 백우현은 약 30억 원, 나머지 넷은 약 20억 원씩 받은 셈임.
- 이 값으로 회사 전체는 약 200억 원이었음.
- 계약에는 남은 네 사람과 2016년 3월 31일까지 실적에 따라 값을 정해 주식을 더 사고팔 수 있는 옵션도 들어 있었고, GS홈쇼핑 장부에는 현금 160억 원에 옵션을 값으로 잡은 파생상품부채 16억 2,000만 원을 더한 176억 원이 인수 대가로 적혔음.
- 다만 네 사람의 5%는 2023년 말까지 그대로 남아 있어, 이 옵션이 행사된 흔적은 공시에서 찾지 못했음.
- GS홈쇼핑이 밝힌 인수 까닭은 디자인 소품과 감성 콘텐츠를 갖추고 '디자인상품 시장 1위'인 텐바이텐으로 라이프스타일 사업을 넓히겠다는 것이었음.
- 같은 달 텐바이텐은 자기가 낳은 29CM 지분 51%를 GS홈쇼핑에 4억 188만 원에 팔았음.
- 그 29CM는 2018년 약 294억 원에 스타일쉐어로, 2021년 무신사로 넘어가 약 2,618억 원으로 매겨졌음.
- 대표는 최은희가 됐음.
- 2014년 임원 변동 공시에 따르면 최은희는 2013년 8월 25일 대표이사가 됐고, 이창우는 에이플러스비 대표로서 텐바이텐 이사회에 남았음.
- GS 밑에서 매출은 꾸준히 늘었음.
- 감사보고서 매출은 2013년 223억 원에서 2019년 349억 원, 2020년 382억 원이 됐음.
- 이익은 거의 남지 않았음.
-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여덟 해 가운데 영업이익을 낸 해는 셋이었고, 가장 많이 낸 2019년도 11억 5,000만 원이었음.
- 2024년 비즈한국 보도에 따르면 텐바이텐의 2019년 연간 취급액(손님이 결제한 돈 전체)은 1,100억 원이었고, 2021년 회원은 610만 명이었음.
- 그런데 2021년부터 손실이 커졌음.
- 영업손실은 2021년 40억 원, 2022년 44억 원, 2023년 55억 원이었음.
- 2022년 매출 380억 원 가운데 235억 원은 직접 사들여 판 상품 매출이었고, 수수료 매출은 128억 원이었음.
- 같은 해 판매비와 관리비는 254억 원이었고, 그중 급여 72억 원, 판매수수료 47억 원, 광고선전비 34억 원(2021년 29억 원)이었음.
- 손실이 쌓이며 자본은 2021년 말 마이너스 1억 원으로 내려갔고, 이렇게 자본이 0 아래로 내려간 상태를 자본잠식이라 함.
- 2021년 7월 1일 GS홈쇼핑이 GS리테일에 합병돼, 최대주주도 GS리테일이 됐음.
- GS리테일이 돈을 빌려줬음.
- 2022년 3월 공시에 따르면 텐바이텐은 GS리테일에서 100억 원을 2년 동안 빌렸는데, 직전 해 말 자기 자본이 마이너스 1억 800만 원이었음.
- 그래도 2022년 말 자본은 마이너스 35억 원이 됐음.
- 그리고 2023년 12월, GS가 손을 뗐음.
- GS리테일은 2023년 사업보고서에서 온라인 사업과 시너지 효과가 적었다며 텐바이텐 지분을 모두 팔았다고 적었음.
- 사는 쪽은 핸드메이드 마켓 아이디어스와 크라우드펀딩 텀블벅을 운영하는 백패커였음.
- 사는 쪽도 넉넉하지 않았고, 2024년 비즈한국 보도에 따르면 당시 백패커 대표 김동환은 2024년 4월 입점 작가에게 낸 입장문에서 해마다 손실이 쌓였다고 밝혔음.
- 팔기 전에 먼저 빚을 지웠음.
- 2023년 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GS리테일은 빌려준 원금과 이자 103억 4,800만 원을 면제했고, 면제 사유는 '주식 매매거래 선결조건 이행'이었음.
- 그다음 12월 29일 GS리테일은 4만 529주(80%)를 20억 원, 한 주 약 4만 9,300원에 백패커에 넘겼음.
- 한 주 값은 2013년 약 39만 5,000원의 8분의 1이 됐음.
- GS 쪽에서 보면 텐바이텐에 160억 원을 내고 100억 원을 빌려준 뒤 20억 원을 돌려받은 셈임.
- 그래도 GS리테일 연결 장부에는 이 매각으로 27억 원의 이익이 잡혔음.
- 텐바이텐 쪽에서는 면제받은 빚이 이익이 아니라 자본으로 들어가, 2023년 71억 원 순손실에도 자본은 마이너스 35억 원에서 마이너스 7억 원으로 올라왔음.
- 창업자들의 남은 몫도 넘어갔음.
- 2024년 1월 30일 백패커는 네 사람이 가진 1만 136주(20%)를 5억 18만 원에 샀고, 한 사람 몫 2,534주로 나눠 보면 약 1억 2,500만 원씩임.
- 같은 날 백패커는 새 주식 10만 1,323주를 약 50억 원에 받아 텐바이텐 주식 15만 1,988주를 모두 가졌음.
- 세 거래 모두 한 주 약 4만 9,300원으로 같은 값이었음.
- 대표도 바뀌었음.
- 2024년 비즈한국 보도에 따르면 2024년 8월 1일 백패커 최고재무책임자 송승훈이 대표가 됐고, 최은희는 그해 말까지 고문 이사로 남았음.
- 같은 보도는 텐바이텐 직원이 1년 사이 164명에서 125명으로 줄었다고 국민연금 자료를 들어 전했음.
- 숫자는 더 줄었음.
- 매출은 2023년 324억 원에서 2024년 168억 원, 2025년 101억 원이 됐음.
- 2024년 급여는 33억 원으로 한 해 전의 절반이었고, 광고선전비는 21억 원에서 6억 원으로 줄었음.
- 영업손실도 2024년 34억 원, 2025년 16억 원으로 줄었지만 흑자는 아니었음.
- 백패커는 2024년 감사보고서에서 계속되는 영업손실과 자본잠식을 이유로 텐바이텐 주식 장부값을 전부 손실로 처리했고, 그 손실이 75억 원이었음.
- 그리고 텐바이텐이라는 회사는 사라졌음.
- 백패커 2025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백패커는 2025년 12월 31일 텐바이텐을 흡수합병했고, 합병 등기는 2026년 1월 2일이었음.
- 텐바이텐의 마지막 감사보고서에 적힌 2025년 말 자본은 마이너스 22억 원이었음.
- 쇼핑몰은 남아 있음.
- 2026년 10월 14일 텐바이텐 사이트 아래쪽에는 운영 회사가 ㈜백패커, 대표이사가 김동환으로 적혀 있음.
- 같은 문구·소품을 팔아도 매장 쪽은 다른 길을 걸었음.
- 직영 매장 200곳 넘게 깔고 캐릭터 상품을 직접 만든 아트박스는 2025년 매출 2,697억 원, 영업이익 230억 원을 냈음. 비슷한 글 조석현, 출판사 팬시 사업부를 매출 2,697억 원 아트박스로 키우기까지
- 그럼 텐바이텐의 회사 가치를 추산해봄.
- 텐바이텐은 2025년 말 백패커에 합병돼 따로 거래되는 주식이 없어서, 남과 실제로 값을 정한 마지막 거래를 썼음.
- 근거는 2024년 1월 5일 최대주주 변동 공시와 백패커 2023년 연결감사보고서로, GS리테일의 4만 529주(80%)가 20억 원에 넘어갔음.
- 이 단가를 당시 전체 주식 5만 665주에 곱하면 약 25억 원이고, 2024년 1월 창업자들의 20%도 같은 단가 5억 원에 팔렸음.
- 그래서 텐바이텐의 회사 가치를 약 25억 원으로 추산함.
- 이 값은 더 낮게 볼 수도 있음.
- 이 25억 원은 GS리테일이 빚 103억 원을 지워 준 뒤에 매긴 값임.
- 백패커가 그 뒤 새 주식으로 넣은 50억 원까지 같은 단가로 치면 약 75억 원이지만, 백패커는 그해 말 이 75억 원을 장부에서 모두 손실로 지웠음.
- 2025년 말 장부상 자본은 마이너스 22억 원이었음.
텐바이텐 숫자로 보기 (감사보고서, 억 원)
| 연도 | 매출 | 영업이익 | 순이익 | 자본 | 직원(명) | 최대주주 |
|---|---|---|---|---|---|---|
| 2012 | 211.7 | 1.8 | 0.4 | 18.3 | 창업자 5명 | |
| 2013 | 223.3 | -11.6 | -21.9 | 46.3 | 238 | GS홈쇼핑 |
| 2014 | 219.6 | 2.6 | 4.8 | 47.6 | 195 | GS홈쇼핑 |
| 2015 | 241.3 | -12.2 | -10.7 | 35.1 | 226 | GS홈쇼핑 |
| 2016 | 264.5 | 4.3 | 7.2 | 42.9 | 257 | GS홈쇼핑 |
| 2017 | 277.6 | -4.8 | -3.3 | 40.0 | 263 | GS홈쇼핑 |
| 2018 | 296.4 | -2.0 | -2.2 | 39.2 | 258 | GS홈쇼핑 |
| 2019 | 349.4 | 11.5 | 9.3 | 48.7 | 270 | GS홈쇼핑 |
| 2020 | 382.2 | -0.3 | -4.4 | 43.5 | 229 | GS홈쇼핑 |
| 2021 | 352.0 | -39.9 | -44.9 | -1.1 | 220 | GS리테일 |
| 2022 | 380.2 | -44.1 | -55.9 | -35.3 | 217 | GS리테일 |
| 2023 | 324.4 | -55.3 | -71.6 | -7.3 | 백패커 | |
| 2024 | 168.2 | -34.3 | -44.6 | -2.3 | 백패커 | |
| 2025 | 100.6 | -16.3 | -19.1 | -21.7 | 백패커(12월 31일 합병) |
출처는 텐바이텐 감사보고서(DART)이고, 직원 수는 GS그룹 계열사로 이듬해 5월에 낸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에 적힌 공시 시점 기준 종업원 수임. 2012년은 2013년 감사보고서가 순액 방식으로 고쳐 적은 숫자이고, 처음 2012년 감사보고서에는 매출 691억 원으로 적혀 있음. 2013년은 일반기업회계기준, 2014년부터는 국제회계기준(K-IFRS) 숫자임.
🍿 여담
- 텐바이텐이 처음 감사를 받은 해에는 회사가 자기 주식을 정리하는 중이었음.
- 2012년 감사보고서를 보면 2011년 말에는 다섯 창업자가 7,600주씩 갖고 회사가 2,000주를 자기 주식으로 들고 있었고, 2012년 이 2,000주를 없앴음.
- 그래서 다섯 사람의 지분은 19%씩에서 꼭 20%씩이 됐음.
- 2013년 GS홈쇼핑이 텐바이텐을 살 때 GS홈쇼핑의 2013년 사업보고서는 상대방을 이창우·이문재·최은희·서동석·백우현과 ㈜텐바이텐으로 적었음.
- 2018년 인사이트 보도에 따르면 그 뒤 이창우와 백우현은 각자의 브랜드를 만들어 나갔음.
- 2024년 비즈한국 보도는 백우현을 아이띵소 대표로 소개했음.
💰 어떻게 벌었나
신인 디자이너 상품 × 직매입 × 매장
- 텐바이텐이 파는 건 이름 없는 디자이너들의 문구·소품을 한곳에 모아 고르는 재미이고, 값은 그 물건을 사는 손님이 냄.
- 다른 곳에 없는 물건을 먼저 모은 덕에 '디자인상품 시장 1위'라는 이름과 2021년 기준 610만 명 회원이 쌓였고, GS홈쇼핑이 160억 원을 내며 든 까닭도 이 이름이었음.
- 2022년 매출 380억 원 가운데 235억 원은 직접 사들여 판 상품이었고, 입점 업체에서 떼는 수수료는 128억 원이었음.
- 수수료로 버는 몫은 손님이 늘어도 재고를 더 쌓을 필요가 없는 레버리지가 있지만, 텐바이텐 매출의 절반 넘게는 직접 사서 쌓아 둬야 하는 상품이었음.
- 그래서 매출이 2013년 223억 원에서 2022년 380억 원으로 늘 때 판매비와 관리비도 같이 늘어, 영업이익률은 가장 좋은 2019년에도 3%였고 2022년에는 마이너스 12%였음.
- 같은 뿌리에서 나온 29CM는 2020년 매출 257억 원 가운데 201억 원이 수수료였고, 그해 처음 흑자를 냈음.
- 회사 가치는 2013년 약 200억 원에서 2023년 약 25억 원으로 내려갔음.
- 아쉬운 점은 직접 사서 파는 상품의 비중임.
- 매출이 늘어도 상품을 사들이는 돈과 일손이 같이 늘어 이익이 남지 않았고, 광고비를 29억 원에서 34억 원으로 늘린 2022년에는 손실이 44억 원으로 커졌음.
관련 링크
텐바이텐 감사보고서 14건(2012~2025년)과 공시 15건(대규모기업집단현황·자금차입·채무면제·최대주주 변동·임원 변동), GS홈쇼핑·GS리테일 공시 3건, 백패커 감사보고서 4건, 보도 2건을 확인해 정리함. 그중 직접 볼 만한 것만 모음.
- 텐바이텐: 지금 백패커가 운영하는 텐바이텐 쇼핑몰
- 텐바이텐 2012년 감사보고서: 2001년 설립, 창업자 다섯의 20%씩 주주 명부, 매출 691억 원
- 텐바이텐 2013년 감사보고서: GS홈쇼핑 80%, 새 주식 50억 원, 순액 매출로 바꾼 사정, 29CM 지분 4억 188만 원 매각
- GS홈쇼핑 2013년 사업보고서: 계약 금액 160억 원, 인수 까닭, 텐바이텐 연혁, 풋·콜옵션
- 텐바이텐 자금차입 (2022.3): GS리테일에서 100억 원
- 텐바이텐 채무면제 (2023.12): 103억 4,800만 원 면제와 그 사유
- 텐바이텐 최대주주 변동 (2024.1): GS리테일 80%를 20억 원에 백패커로
- GS리테일 2023년 사업보고서: 시너지가 적다며 판 까닭, 중단영업 손익과 매각이익
- 백패커 2023년 연결감사보고서: 인수 내역과 2024년 1월 잔여 20%·새 주식 인수
- 백패커 2024년 감사보고서: 잔여 지분 5억 원, 새 주식 50억 원, 75억 원 손실 처리
- 백패커 2025년 감사보고서: 2025년 12월 31일 텐바이텐 흡수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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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출판사 안의 팬시 사업부로 시작한 아트박스가 직영 매장 200곳 넘는 매출 2,697억 원 회사가 되고, 창업주 사위인 대표가 최대주주가 되기까지를 감사보고서 26년치로 따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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